예산군, 내포와의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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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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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덕산고덕IC간 4차선 확장 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에서 내포신도시로의 접근이 한층 편리해 질 전망이다.

 예산군은 예산군 삽교읍에서 도청신도시까지를 연결하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개설 및 덕산과 고덕IC 간 4차선 확장을 추진 중이다.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는 삽교읍 평촌리에서 도청까지 연걸하는 길이 3.5km, 폭 19.5m의 왕복 4차선으로 4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덕산과 고덕IC 4차선 확장공사는 고덕면 석곡리 대천리 사리, 봉산면 효교리 대지리, 삽교읍 상하리, 덕산면 북문리 읍내리 하평리 구간 국도 40호선에 대해 총연장 6.5km,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6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는 내년 9월 실시설계가 완료와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며 덕산 고덕IC 확장공사는 내후년인 15년 2월 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각각의 공사가 완료되면 예산군 및 외부에서 내포로의 접근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져 주민 편의는 물론 인접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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