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해 맞이 ‘행운버거’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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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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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2014년에 새해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고객들의 염원을 담은 새해 맞이 특별 버거인 ‘행운버거’와‘컬리 후라이’를 출시하고, 내년 1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운버거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함께 한국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해 특별 제작된 갈릭 소스, 신선한 양파 및 양상추가 어우러져 햄버거 본연의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고, 기존 버거와는 차별화된 한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로 만들어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이 특징이며, 행운버거 세트에 특별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2014년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새해에도 금빛 행운이 가득 하라는 의미를 지닌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를 출시했다”며 “행운버거를 맛 보시는 모든 고객들이 입시 합격, 취직, 승진 등 새해에 염원하는 소망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운버거 단품은 4300원이며, 컬리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은 57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McLunch) 세트로 48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와 더불어 다가오는 2014년 새해 소망 성취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와 고객 참여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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