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6일부터 예체능 프로그램 등 겨울방학 학교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6일부터 창의력 향상 및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 체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겨울방학 학교를 운영한다.

2008년 문을 연 겨울방학 학교에는 올해 지역내 논현초, 대모초 등 5개 초교 252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했다. 수강료는 운영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 월 13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다.

강남구는 강사비, 체험 학습비,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학습지도(교과ㆍ독서ㆍ창의력 개발 등) △문화(음악ㆍ미술 등 예체능 교육) △운동(농구ㆍ축구ㆍ음악줄넘기ㆍ배드민턴 등) △현장 체험(과학관ㆍ테마동물원ㆍ눈썰매장ㆍ서울랜드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관ㆍ학 협력체인 강남에듀드림에서는 내년 1월 관내 고교 1ㆍ 2학년을 대상으로 멘토링리더십아카데미와 다문화글로벌아카데미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에듀드림 홈페이지(www.gnedudream.hs.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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