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북평화력발전소 1조5000억원 PF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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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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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산업은행은 STX전력이 강원도 동해시에 짓는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1조55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소는 2010년 말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국내 최초의 민자기저발전소로, 1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1190MW)을 생산하게 된다.

산업은행 등 21개 금융기관은 총 사업비 2조1524억원 중 타인자본 1조5524억원에 대한 대주단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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