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조승만 주민복지과장,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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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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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한국공공행정학회 선정, 21일 시상식서 수상 -

사진=조승만과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청 조승만 주민복지과장이 (사)한국공공행정학회로부터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조 과장은 지난 21일 11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터피아관에서 열린 2013년 제13회 올해의 으뜸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으뜸공무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은 (사)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매년 대전·충남지역 공무원 중 정책 개발능력이 뛰어나고 개혁적이며, 성실·청렴한 자세로 근무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기증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 과장은 홍성군청 주민복지과장을 재직하면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과 이를 통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복지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군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13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상,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 2013 기초생활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등 다양한 복지분야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 과장은 홍성군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자원봉사동아리 “홍성나눔봉사회”의 회장으로 10년간 활동하는 등 자원봉사 생활화에도 기여해 왔다.

 조 과장은 “민선5기 홍성군의 주요방침인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군수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했는데 제가 대표로 상을 수상한 것 같아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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