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문화사절단은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엔 탓루앙 사원 광장에서 열린 한국라오스 교류의 밤 행사에서 화관무, 부채춤, 태권무, K-Pop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광장에 운집한 1000여명의 라오스 시민들은 아름다운 한국의 부채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K-POP 댄tm공연엔 열렬한 환호로 보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비엔티엔 시민 낭컨따씨는 “말로만 듣던 한국의 고전무용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하다”면서 “특히 부채춤이 너무 예뻐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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