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광장ㆍ가든파이브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에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 2곳이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이동 올림픽공원 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달 20일 오픈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1500원(스케이트 대여료 500원 별도)이다. 안전모는 무료로 빌려주며, 스케이트 교실도 열린다.

스케이트장 주변으로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 환상적인 겨울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지동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도 인기다.

중앙광장에 마련된 특설링크에서는 오전 10시~오후 8시50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또는 크리스마스와 제야(12월31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1000원다.

두 아이스링크 모두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되며, 반드시 장갑과 두꺼운 양말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