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2사단을 위문방문했다.
우리은행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우리은행 임직원은 부대를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바뀐 사단본부 조형물을 보니 서부전선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는 우리 청룡부대 장병들의 기개를 느낄 수 있다”며 “군장병들이 국가방위에만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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