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활동(60%), 시민불편살피미 운영실적(20%),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20%) 등 3개 항목을 합산해 종합평가했다.
구에 따르면 청렴활동평가 최우수구, 시민불편살피미 평가 우수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구(Ⅱ등급)로 3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모든 기관운영·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5급 공무원까지 간부청렴도 평가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자치법규 재·개정 시에 법규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연간 1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부적정한 예산집행과 법인카드 사용수 감소를 위해 IT기반 상시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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