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ㆍ선헬스케어의료정보화 사업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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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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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틸론은 23일 의학전문솔루션 개발회사 선헬스케어와 의료정보화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틸론은 가상화 제품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VDI)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인 엘클라우드(www.elcloud.com)를 운영하고 있다. 선헬스케어는 진단검사 정보시스템, 장비별 처방정보 전송 시스템,정도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ACK의 자회사다.

이번 MOU 체결로, 틸론은선헬스케어의 의료정보 통합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 병원시장 및 공공의료 부문의 의료정보화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기존 헬스케어 산업에 클라우드가 더해지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헬스케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된 의료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의료정보기록(EMR)에 대한 환자와 의사, 병원 관계자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틸론과 선헬스케어는 의료정보화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좌), 조선주 선헬스케어 대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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