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지섭(37)과 그룹 애프터스쿨 주연(27)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월간 여성지 우먼센스는 1월호에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지섭과 주연은 2012년 여름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은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9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했다.
소지섭과 주연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현재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 이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올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인기를 모았다.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인 주연은 드라마 ‘전우치’,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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