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농협신흥지점(지점장 김용택)과 직원부녀회(회장 이옥자)가 23일 중구 신흥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결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10㎏ x 100포 시가 250만원 상당)은 중구농협신흥지점(중구 신흥동2가 16-22번지 소재)과 직원부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사랑의 쌀로 중구농협신흥지점과 직원부녀회는 7년째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신흥동주민센터는 중구농협신흥지점과 부녀회로부터 기증된 사랑의 쌀 10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들에게 배포할 것이라 전했다. 김용택 중구농협신흥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나는데 있어 사랑의 쌀이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농협 신흥지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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