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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둥위. [사진=저우둥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머우뉘랑(謨女郞ㆍ장이머우(張藝謨)감독이 발굴한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LeTV 어워즈에서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상을 수상해 화제다.
저우둥위는 올해 개봉된 영화 ‘궁쇄침향(宫鎖沉香)’에서 멋진 연기와 함께 열연을 펼쳐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고 신화사가 21일 보도했다. 그는 “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은 저우둥위는 레드카펫을 걷다가 그만 발이 삐긋하며 신발 한 짝이 벗겨지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급히 자세를 바로잡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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