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청룽)이 21일 베이징에서 ‘세계 특수효과 공원 기공식’에 참석해 아시아 유일의 특수효과 공원 건설계획을 밝혀 화제다.
청룽은 “이 특수효과 공원을 통해 이연걸(李連杰ㆍ리롄제), 견자단(甄子丹ㆍ전쯔단) 같은 액션스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원 건설 취지를 밝혔다고 베이징완바오(北京晚報)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원은 총 33만㎡의 규모로 총 10억 위안이 투입됐다. 톈진(天津)시 지(薊)현 판산(盤山)풍경구에 지어질 예정이며 1기 공사는 내년 초에 준공된다. 또한 세계 유명 액션스타들이 초빙돼 성룡이 배우들을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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