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관계자는 "현재 실무진을 서울로 보낸 상태며, 오후 4시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희망가격 등 인수 관련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BS금융은 동일 경제권인 경남은행 인수를 1순위로 하고 광주은행에 대해서도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인수전 참여를 결정했다.
경남은행 인수전은 경남지역 상공인과 MBK파트너스, DGB금융 등으로 구성된 경은사랑 컨소시엄과 BS금융,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한다. 금융권에서는 BS금융과 경은사랑 컨소시엄의 양자구도로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BS금융은 인수후보 적격성과 자금조달계획 등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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