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단한 시집'에서 매회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소유가 먹방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씨스타 소유는 무대 위 섹시함과는 반대로 JTBC '대단한 시집'에서는 털털함과 소탈함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매회 빠지지 않은 먹방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기 걸그룹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민낯에 음식을 말 그대로 '마구마구' 먹는 모습이 방영되자 소유의 반전 매력을 재발견 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소유는 시집에 간 첫 날부터 선보인 해물탕을 시작으로 토스트에 브런치로 게장까지 거침없이 손으로 먹는가 하면 반찬통 그대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 아이돌이라면 조금의 가식은 보여줄 법도 한데 완벽하게 자신을 내려놓은 털털한 모습에서 소유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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