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북아트 수업을 통해 문화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예술 감성 지수를 높이고 책을 읽고 북아트 독후활동과 글쓰기를 통해 예술과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정은 내년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 저학년(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여는 어울림지역아동센터(301-972-6653)에서 자체 모집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4년에도 문화혜택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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