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배용준이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용준 소속사 측은 23일 "배용준 열애와 관련해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배용준 열애 보도 이후 상대방이 누구인지에 대한 문의 또한 많이 받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인 신상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열애 중"이라며 "상대는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다. 170cm 전후의 큰 키의 미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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