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늑대 인간의 신부

  • 이영수 지음/ 네오픽션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백혈병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연서는 죽음 직전의 순간 늑대 인간 이시랑에게 목을 물려 늑대 인간이 된다. 여자가 늑대 인간이 되면 자신을 문 늑대 인간의 신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일족의 계율. 즉 연서가 늑대 인간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 순간 연서는 자신을 문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배우인 이시랑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연서는 시랑과 함께 일족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되고, 시랑과 연서는 점점 서로에 대한 사랑이 커가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문, 자신이 문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남녀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다. 판타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네오픽션 로맨스 소설로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인기작이다. 1만3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