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1일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참여우수 드림스타트 가족 200명을 초청해 송년회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가족송년회에 참가한 대상아동 및 가족은 1년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고 열심히 연습한 난타, 댄스를 뽐내고 마술쇼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풍선과 솜사탕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1년 동안 우리아이가 준비한 난타 공연을 보니 매우 잘하는 것 같아 놀랐고, 아이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 같다”며 천안시와 드림스타트센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014년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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