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23일 오후 2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과학관 1층 실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액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대피하고 건물 출입이 1시간 가량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대학원생이 5㎏의 질산 폐액 용기를 카트로 옮기던 중 실수로 떨어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