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실험실에서 질산 누출…30여명 대피 소동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23일 오후 2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과학관 1층 실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액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대피하고 건물 출입이 1시간 가량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대학원생이 5㎏의 질산 폐액 용기를 카트로 옮기던 중 실수로 떨어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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