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강추위 겨울, 건강 오지 고령 지역 마을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12월까지 영인면 신운리 등 18개 마을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노인성질환 예방스트레칭,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유연성 향상과 관절 강화 운동으로 일상의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건강증진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웰빙식단전시 체험, 질병별 식이 체험 및 상담, 우울증 예방, 생명사랑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한방 침 시술, 구강보건 상담, 치과 진료불소용액 도포 등 중점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합병증 예방사업에 주력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도 관내 치과병원과 협약으로 건강소외지역을 직접방문해 간단한 치료 및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평생학습관과 연계해 매주 문해교실을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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