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꿈과 끼를키우는 특성화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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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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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에 쌍류초·장기초·성남고 등…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우홍)은 교육청 3대 특색사업 중 하나인 ‘꿈과 끼를 키우는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우수 운영 학교를 선정했다.

최우수학교로 쌍류초, 장기초, 성남고가, 우수학교로는 조치원대동초, 의랑초, 한솔초, 조치원여고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지난달 특성화사업을 추진하는 14개교를 대상으로 외부 평가위원(6명, 3팀)들의 현장 방문평가를 토대로 최우수 3개 학교와 우수교 4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학교로 평가된 쌍류초등학교(교장 정미자)는 폐교 위기 직전에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로 변모한 세종시의 유일한 벽지학교로 ‘7가지 행복씨앗으로 창의·인성 꽃피우기’라는 주제 아래 △꿈(Dream) △도전(Challenge) △배려와 나눔(Together)이라는 3가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7가지의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전진석 정책기획관은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을 추진한 14개 학교는 학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잘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특성화된 학교운영으로 우수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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