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송강호 효과' 이정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4 0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변호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3일 전국 27만55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2만7485명으로 지난 18일 전야 개봉 후 정식 개봉한지 5일 만에 변호인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어바웃타임'(6만8003명), 3위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4만9252명), 4위는 '집으로 가는 길'(4만3183명), 5위는 '캐치미'(2만6992명)가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