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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새해 소망 1위[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연예 이슈부 = 직장인 새해 소망 1위가 공개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9~13일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새해 소망 1위는 ‘이직’(724명, 71%)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꼽았다.
올해 직장 생활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40%(398명)가 ‘잦은 야근’이라고 응답했으며 연봉 동결(215명, 21%), 자기계발(201명, 20%), 건강 이상(101명, 10%), 대인관계(99명, 9%)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사이버대 유혜정 입학홍보처장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연봉을 낮춰서라도 안정적인 직종으로 전환하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며 “최근 직장인과 주부 입학생이 선호하는 전공을 보면 창업, 심리, 복지와 같은 전문적인 커리어를 위한 커리큘럼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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