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마오쩌둥(毛澤東) 탄생 120주년(12월 26일)을 앞두고 중국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공안국은 23일 마오쩌둥 소장품·서화전을 열어 지금은 좀처럼 보기힘든 마오쩌둥 관련 전시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전시회에 출품된 물품 중 81세의 한 수집가가 지난 60년대부터 근 50년에 걸쳐 모아온 10000여개의 배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항저우(중국) = 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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