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어린이 환자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환자 20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산타 복장을 한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24~25일 이틀간 39개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병원에 입점해 있는 편의점이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라며 "작은 이벤트이지만 환아들이 병마와 맞서 싸울 의지를 갖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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