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부터 사용될 금융위원회의 새로운 CI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금융행정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서 비전과 역할을 강조한 새로운 CI를 제정해 내년부터 사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CI는 1998년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때 사용하던 것이다.
금융위는 "2008년 금융위원회로 확대 개편됐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등 당면한 과제들에 대응하느라 새로운 CI 제정 작업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기 없는 튼튼한 금융,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금융, 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이루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에서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새 CI를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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