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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명을 살리는 거친 호흡!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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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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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온정이 오가는 가운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남면 남녀의용소방대(이정섭‧최창숙 대장)는 남면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특히 자주 일어나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급박한 사고 시 생명력을 연장시키는 심폐소생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 15명 정도가 한 조로 이루어 오는 2014년 2월까지 20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애니)을 직접 가져와 실습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노인치매에 관한 운동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함께 교육했다.

관내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재난예방, 소방홍보, 민방위 훈련 보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 내 재난현장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출동하여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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