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상담센터에서 국민들에게 무료로 노후설계서비스 및 일자리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용은 손보협회에서 출연했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역사 장소제공, KT가 상담 진행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했다. 노후설계 및 일자리상담지원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노후설계서비스 제공이 노후설계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환기하고, 행복한 장수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국민들 가까이에서 부족한 노후대비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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