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소지섭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애프터스쿨 주연이 '소지섭 향수'라고 불리는 자동차 방향제까지 해명하고 나섰다.
주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나지 말라고 날 지켜주는 천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담겨있는 방향제는 유명 향수 브랜드 상품으로 평소 소지섭이 즐겨 쓰는 향수와 동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소지섭이 주연에게 선물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주연 측은 "방향제는 그저 향이 좋아서 샀다더라. 천사 모양이라 '날 지켜주는 천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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