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자선 바자회 "1500만원 짜리 다이아몬드가 5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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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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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자선 바자회 [사진 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티아라의 자선 바자회에 이른 아침부터 300명 가까운 팬이 운집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24일 오전 “티아라의 자선 바자회가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지만 오전 10시 현재 300명 가까운 팬이 모였고 해외 한류팬들도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대거 입국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자선바자회에는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도 함께 동참했고 총 500점이 넘는 물품을 판매한다.

또 티아라가 자선바자회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으로부터 좋은일에 써달라며 1500만원 짜리 다이아몬드반지를 기증 받았고 티아라는 3분의 1 가격인 500만원에 행사에 내 놓았다.

티아라는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31일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아라 자선 바자회에 네티즌은 “티아라 자선 바자회, 내년에도 할까?” “티아라 자선 바자회, 참 의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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