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철도파업 대국민 사과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4일 대전역에서 철도파업에 따른 열차이용 불편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파업참가 조합원에 대한 업무복귀를 호소했다.

행사에서는 대국민 사과문 및 복귀 호소문 낭독,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일동의 사과 인사 및 고객을 위한 따뜻한 대추차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철도수요가 많은 연말·연시에 최장기 철도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며"며 "불법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은 각자의 땀과 혼이 배어있는 소중한 일터에 하루 속히 복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