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마몽드는 지난해 11월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1년여 만에 철수하게 됐다.
마몽드는 앞서 지난달 2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도 철수했다. 이에 따라 마몽드의 오프라인 매장은 롯데면세점 제주점 한 곳만 남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마몽드는 면세점 사업 강화보다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시장조차원에서 입점했던 것"이라면서 "롯데면세점 본점 마몽드 매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브랜드 `라네즈'와 `헤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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