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승객이 즐거운 산타버스 운행

안동시 시내버스 운수업체(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운전기사가 산타모자와 복장 등으로 단장한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승객들을 맞이했다. [사진제공=안동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안동시 시내버스 운수업체(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내버스 차량 안에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운전기사 역시 산타모자와 복장 등으로 단장한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승객들을 맞이했다.

산타버스는 이날 성탄절 하루 동안 운행되며 회사별로 1대씩 총 3대가 운행된다.

이와 관련 안동시 관계자는 “버스가 승객을 수송하는 단순한 이동수단 외에도, 이동하는 시간동안 승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대중교통이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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