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이페이. [사진=류이페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여신 유역비(劉亦菲·류이페이)가 23일 개막된 제5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류이페이는 영화 ‘동작대(銅雀臺)’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쳐 이번 영화제 후보에 오르게 됐다고 신화사가 24일 전했다.
그는 “국제 영화제 후보에 오른 건 처음”이라며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여신 같은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은 류이페이는 글로벌 스타 성룡(成龍·청룽)을 비롯해 장징추(張静初), 황치우셩(黄秋生), 슝다이린(熊黛林) 등 스타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미모를 뽐내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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