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참존화장품은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인 QVC에서 3회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참존화장품은 지난 1992년 국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았다.
이어 2002년에는 상품선정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 매년 100%가 넘는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 해외 매출 중 30%가 일본법인에서 올린 수익인 만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참존화장품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품질만으로 정면 승부해온 참존화장품만의 전략이 일본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성에게 사랑 받는 K-뷰티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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