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역주행, 조수석 있던 여성 1명 사망…17명 다쳐

호남고속도로 역주행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호남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버스와 추돌해 1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6시10분쯤 대전 유성구 전민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A(21)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관광버스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B(19ㆍ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A씨와 관광버스 운전자가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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