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란 정치인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는 "예수 그리스도는 경건한 그리스도인만큼 무슬림인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트윗하기도 했다.
이 메시지는 이란이 미국 등 서방국과 관계를 재모색하는 점을 나타낸다고 CNN은 전했다. 최근 이란은 주요 서방국과 핵 협상을 타결해 서방 제재가 임시적으로 풀린 상태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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