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이제는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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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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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 2014년 1월3일부터 2월16일까지 45일간 개최

2014코리아그랜드세일이 내년 1월 3일부터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우리나라 최대의 쇼핑 축제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45일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마스타카드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백화점과 면세점, 아울렛, 호텔, 대형마트, 편의점, 공연 등 118개 업체 2만7291개 업소와 지자체 추천업소, 전국 17개 지자체 전통시장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오는 1월 3일 인천공항 환영행사와 동대문 두산타워에서의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0~1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 혜택이 제공된다.

지자체를 비롯해 참여 업체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패션, 전통 음식문화 등 한국 문화 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 23개 특급호텔에서는 2~4박 이상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 모어 나잇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호텔에 따라 레스토랑 할인 및 부대시설 무료 이용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정보와 할인혜택, 다양한 이벤트들을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편의제공에 무게를 두었다.

방문위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인터넷 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월 12일까지는 홈페이지 공식 오픈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의 일등석 항공권, 롯데호텔서울의 스위트룸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상품권을 패키지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명동을 중심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Wi-Fi망도 제공돼 쇼핑 관광객들이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국장은“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과 더불어 한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코리아그랜드세일이 전 세계 쇼핑 관광객들에게 한국만의 차별화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외국인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텍스트보기 웹화면보기 작업내역 출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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