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6포인트(0.13%) 오른 2004.25로 상승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기관투자가는 15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36억원, 1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85억7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증권(0.87%) 은행(0.81%) 철강금속(0.56%) 화학(0.60%) 등의 업종 지수가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0.52%)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POSCO(0.90%) LG화학(0.51%) 한국전력(0.44%) 등이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0.85%) NAVER(-0.2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이하 현지시간)에도 상승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산타랠리를 지속하며 전날보다 62.94포인트(0.39%) 오른 16357.5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0개 종목 가운데 26개가 올랐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지난 1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깼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33포인트(0.29%) 뛴 1833.32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올들어 각각 49차례와 43차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51포인트(0.16%) 높은 4155.42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나스닥 지수는 올들어 38% 오른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