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최우수연구상에 송준엽 책임연구원

송준엽(왼쪽), 박성제 책임연구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이 올해 최우수연구상 금상 수상자로 초정밀시스템연구실 송준엽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은상에는 극한에너지기계연구실 박성제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송 박사는 여러 종류의 반도체칩을 층층이 쌓아올려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MCP 핵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지난 17일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 실현 출연연 우수사례 10선 성과발표회에서 연구 성과 부문 1순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성제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및 초전도체 극저온 냉각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7일 열리는 한국기계연구원 제 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최우수연구상 금상에 1000만원, 은상에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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