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매년 600만개 이상의 꾸준한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이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한번에 2개씩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며, 제품(세로 12.25cm)을 일렬로 늘일 경우 서울에서 도쿄를 10번이나 왕복(약 1만1000km)할 수 있는 거리이다.
대림 선 휠터치의 인기 비결은 바로 간편함과 맛에 있다.
소시지바 형태로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의점, 스키장, PC방 등에서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어 담백하며, 천연돈장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더불어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공정에서 제조해 소비자 안전까지 생각했다.
꾸준한 제품 개선 노력도 한몫 했다. 소시지바 형태 외에 그릴이나 오븐에 구워먹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가정 및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및 밥 반찬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휠터치는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사조대림의 50년 역사와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더 많이 소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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