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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페이스북 팬 1만명 초청 롯데월드에서 새해 맞이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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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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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그룹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그룹 계열사의 페이스북 팬 1만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 '롯데 플레저 파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 플레저 파티는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롯데월드·롯데리아·롯데시네마 등 3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놀이기구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DJ 클럽 파티·영화 '플랜맨' 토크쇼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플랜맨'의 주연 배우 한지민과 정재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행사장 곳곳에서 가훈 캘리그라피 작성·타로점 서비스·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롯데와 함께한 소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 플레저 파티가 네티즌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새해맞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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