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박해진의 아역으로 출연중인 신인배우 조승현의 실물외모가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별그대 조승현 실물외모'라는 제목으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촬영장에서 포착된 조승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조승현은 천송이(전지현)와 유세미(유인나)의 아역배우들과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자체발광 꽃훈남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조승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별그대'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천송이를 짝사랑해 온 재벌 2세 이휘경(박해진)의 아역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쥬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5일 방송된 '별그대' 3회에서는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천송이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귀여운 허당남의 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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