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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릉공장 직원 후송 ‘빈혈’ 때문, 암모니아 가스 사용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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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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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는 지난 24일 강원도 강릉 마그네슘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마그네슘 공장은 암모니아 가스를 사용하거나 생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작업인원 4명중 1명이 119로 후송되긴 했으나 평소 앓던 빈혈증세로 쓰러진 것이고 후송 중 정신을 차려 병원도 가지 않았다”며, “이 내용은 해당 지역 119 소방서로부터 확인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3명은 이상없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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