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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 포상금 복지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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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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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우수상금 6개 복지관에 환경개선사업에 지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처음 시행한 장애인복지분야‘복지행정상’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200만 원을 관내 6개의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한다.

지원대상 복지관은 시립장애인복지관, 시립산성종합복지관,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대덕구 장애인복지관으로 각 200만 원씩 포상금을 지원한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포상금을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이 많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필요로 하는 보호자 대기실 컴퓨터구입, 프로그램실 장비, 식기건조기 등을 구입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포상금으로 장애인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3년도 장애인복지분야 「복지행정상」공모에 대전시의 자체발굴 일자리 추진 사업인 ▲건강카페 운영▲시각장애인안마사업단 운영 ▲행복충전소 운영 ▲대학협력 직업교육 사업 ▲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요원제 시행 사업으로 지난 11월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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