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코믹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두 번째 원작 캐릭터 ‘담화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 시즌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업데이트는 ‘담화린’의 추가 외에도 신수 시스템 개편, 게임 내 경험치 조정 등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담화린 [사진제공=엠게임]
‘담화린’ 캐릭터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한비광’ 캐릭터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된 원작 캐릭터로 유저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녀 캐릭터로 등장한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담화린의 빵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접속해 있는 모든 유저들에게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열혈강호 온라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mgameyulgang)에 담화린 캐릭터 업데이트 축하 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캐릭터 상품, 열혈강호 캐시, 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강영순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실장은 “지난 2월 한비광 캐릭터 추가 이후 많은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며 “이에 지속적으로 원작 캐릭터 추가를 준비해왔다”라며 “원작 속에서 느꼈던 감동을 담화린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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