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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겨줄게'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그림책 제작에는 영국의 브라이언 와일드,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의 한나 바르톨린, 프랑스의 세르주 블로크, 크리스티앙 볼츠, 이탈리아의 베아트리제 알레마냐, 한국의 김동성, 이수지, 신동준, 이상규 등 10명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기법을 활용하거나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넣는 등 물을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특별한 감성과 방식으로 표현했다.
양치하는 동안 물 잠그기, 강이나 호수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5일까지 가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 버블샷3 그림책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1인당 그림책 2권씩 보내주며, 당첨자는 1월 23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그림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버블샷3와 함께 하는 그림책 증정 이벤트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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