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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전국 일반대학 중 최고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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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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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접수가  지난 24일 마감된 가운데 내년에 4년제 종합대학교로 개교하는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 구 신흥대학교, 한북대학교 통합)가 4년제 일반대학(전국 195개)에서 전국 1위의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모집정원 495명 모집에 6,704명이 지원해 13.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경쟁률에서 서울권은 5.57대 1의, 전국은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정부시 최초의 4년제 대학인 신한대학교는 가군 324명 모집에 4,156명이 지원해 12.83대 1을 보였고, 다군에서는 171명 모집에 2,548명 지원하여 14.9대 1을 보였다.

최고의 경쟁률 학과는 공연예술학과로 20명 모집에 563명이 지원하여 28.15대 1을 보였고, 인기 영화배우인 이범수교수가 학과장을 맡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전국 1위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국 주요대의 입시 경쟁률은 하락하였다. 전국 주요 대학의 경쟁률을 보면 고려대(3.57대 1), 성균관대(5.30대 1), 서강대(4.27대 1) 등의 대학은 하락했다.

전국에서 일반전형 정시의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새롭게 4년제로 승격하는 신한대학교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대학교 김영성 입학처장은 “4년제 대학의 승격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2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외국어(영어, 중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종합대학에 걸맞은 전공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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